정치 박근혜 “나중에 입장 밝힐 기회 있다”

입력 2008.03.21 (17:35)

수정 2008.03.21 (18:14)

친박연대 등 계파 의원들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 등과 관련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오늘 '나중에 한꺼번에 입장을 밝힐 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오늘 측근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친박 연대 등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계파 의원들의 공천탈락에 반발해 외부 행보를 자제해 오던 박 전 대표는 오늘 오후 경기도 군포와 시흥갑, 고양 덕양 갑과 덕양 을 등 친박 계열 후보들의 사무실 개소식에 잇따라 참석해 격려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고양 덕양 을 김태원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선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게 신뢰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약속한 사람을 믿을 수 있겠느냐는 것'이라고 말해 현재 상황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오는 24일쯤 대구에 내려갈 것 같다면서 대구행 이후 총선 지원 유세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내려가 봐야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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