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서북도서에 고속기동 전투부대 창설 추진

입력 2014.10.15 (14:18) 수정 2014.10.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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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북한의 기습공격에 대비해 서북도서에 고속기동수단을 보유한 전투부대 창설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올해 들어 공기부양정과 고속단정을 보유한 전투주정대 창설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서북도서에 공기부양정을 신규 배치하고 고속단정을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의 무인기 위협과 관련해 서북도서에 저고도 탐지레이더를 신규 배치했고 타격수단인 휴대용 지대공미사일을 보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병대는 또 서북도서 감시 정찰 능력 보강을 위해 전술 비행선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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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서북도서에 고속기동 전투부대 창설 추진
    • 입력 2014-10-15 14:18:58
    • 수정2014-10-15 14:41:07
    정치
해병대는 북한의 기습공격에 대비해 서북도서에 고속기동수단을 보유한 전투부대 창설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올해 들어 공기부양정과 고속단정을 보유한 전투주정대 창설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서북도서에 공기부양정을 신규 배치하고 고속단정을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의 무인기 위협과 관련해 서북도서에 저고도 탐지레이더를 신규 배치했고 타격수단인 휴대용 지대공미사일을 보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병대는 또 서북도서 감시 정찰 능력 보강을 위해 전술 비행선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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