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 테러 문제 없다!”…육군 2작전사 훈련

입력 2016.03.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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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공부대 장병을 태운 육군 헬기가 상공을 가로지릅니다.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첩보를 입수하고 사전 차단에 나선 겁니다.

순식간에 헬기가 작전 지역에 도착하고, 특공부대 장병들이 로프로 강하해 건물 안에 있는 적을 제압합니다.

오늘(14일) 대테러 훈련은 한미 연합훈련인 '독수리 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됐습니다.

전시 후방 지역에 대한 적의 도발을 억제해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난해 6월 전력화 된 국산 수리온 헬기도 작전에 처음으로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남승현(중령/201특공대대장) : "실전적 훈련을 통해 어떠한 적의 도발에도 즉각 대응하여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완벽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습니다."

훈련 2주차에 돌입한 '키 리졸브'는 '방어'에 초점을 맞춘 1부 훈련이 끝나고, 한미 연합 전력이 북한으로 진격하는 2부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한미 양국 군은 앞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기지, 수뇌부를 겨냥한 공세적 훈련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 상륙훈련을 실시한 한미 해병대는, 아군의 내륙 진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공항 등 거점 장악 훈련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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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방 테러 문제 없다!”…육군 2작전사 훈련
    • 입력 2016-03-14 22:03:02
    정치
 특공부대 장병을 태운 육군 헬기가 상공을 가로지릅니다.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첩보를 입수하고 사전 차단에 나선 겁니다.

순식간에 헬기가 작전 지역에 도착하고, 특공부대 장병들이 로프로 강하해 건물 안에 있는 적을 제압합니다.

오늘(14일) 대테러 훈련은 한미 연합훈련인 '독수리 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됐습니다.

전시 후방 지역에 대한 적의 도발을 억제해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난해 6월 전력화 된 국산 수리온 헬기도 작전에 처음으로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남승현(중령/201특공대대장) : "실전적 훈련을 통해 어떠한 적의 도발에도 즉각 대응하여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완벽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습니다."

훈련 2주차에 돌입한 '키 리졸브'는 '방어'에 초점을 맞춘 1부 훈련이 끝나고, 한미 연합 전력이 북한으로 진격하는 2부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한미 양국 군은 앞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기지, 수뇌부를 겨냥한 공세적 훈련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 상륙훈련을 실시한 한미 해병대는, 아군의 내륙 진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공항 등 거점 장악 훈련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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