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납치 시도’ 20대,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 내고 붙잡혀
입력 2016.09.04 (09:50)
수정 2016.09.0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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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납치하려 한 20대 남자가 도주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낸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최 모(24)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최 씨는 지난 2일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길을 가던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뒤 납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버스를 타고 피해 여학생을 경기 남양주시까지 데려갔으며, 여학생이 버스 기사에게 도움을 청하자 버스에서 내려 강원도 속초까지 달아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후 경찰에 쫓기던 최 씨는 가족의 차를 빌려 타고 어제(3일) 오후 5시 40분쯤 강원도 속초시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달리다, 반대편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한 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최 씨에 대해 오늘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최 모(24)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최 씨는 지난 2일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길을 가던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뒤 납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버스를 타고 피해 여학생을 경기 남양주시까지 데려갔으며, 여학생이 버스 기사에게 도움을 청하자 버스에서 내려 강원도 속초까지 달아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후 경찰에 쫓기던 최 씨는 가족의 차를 빌려 타고 어제(3일) 오후 5시 40분쯤 강원도 속초시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달리다, 반대편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한 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최 씨에 대해 오늘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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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납치 시도’ 20대,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 내고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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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4 09:50:07
- 수정2016-09-04 20:28:26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납치하려 한 20대 남자가 도주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낸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최 모(24)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최 씨는 지난 2일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길을 가던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뒤 납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버스를 타고 피해 여학생을 경기 남양주시까지 데려갔으며, 여학생이 버스 기사에게 도움을 청하자 버스에서 내려 강원도 속초까지 달아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후 경찰에 쫓기던 최 씨는 가족의 차를 빌려 타고 어제(3일) 오후 5시 40분쯤 강원도 속초시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달리다, 반대편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한 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최 씨에 대해 오늘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최 모(24)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최 씨는 지난 2일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길을 가던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뒤 납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버스를 타고 피해 여학생을 경기 남양주시까지 데려갔으며, 여학생이 버스 기사에게 도움을 청하자 버스에서 내려 강원도 속초까지 달아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후 경찰에 쫓기던 최 씨는 가족의 차를 빌려 타고 어제(3일) 오후 5시 40분쯤 강원도 속초시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달리다, 반대편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한 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최 씨에 대해 오늘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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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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