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설리 ‘로리타 논란’에 최자의 반응

입력 2017.01.08 (17:39) 수정 2017.01.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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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최자, 설리 커플이 화제다.

설리는 지난해부터 지속해서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렸고, 이는 선정성과 로리타 이미지 등으로 논란의 소지가 됐다. 연일 설리의 인스타그램 사진은 연예계 주요 뉴스를 장식했지만, 설리는 해명도 사과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로리타 로리타 적당히 해라, 알맞은 데 가서 욕하렴"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누리꾼의 비난에 맞응수했다.

이에 올해 초부터 누리꾼들의 화살은 설리의 연인인 최자에게 향했다. 최자의 인스타그램엔 "젊은 애 꼬드겨서 잘하는 짓이다", "설리 좀 말려요", "설리 좋아하는 거 맞아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연관기사] 최자 인스타 “설리 좀 말려요” vs “무슨 상관”

하지만 최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설리와의 데이트 현장을 자신의 SNS에 꾸준히 게재했다.

최자, 설리 커플의 마이웨이는 오늘(8일) 정점을 찍었다.


오늘 새벽 설리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 이 사진들이 로리타 이미지와 비슷하다는 비난이 쇄도했다. 연예 주요 기사로 종일 다뤄졌다.


최자의 인스타그램에도 덩달아 "사랑하면 말려주세요"라는 글이 쇄도했지만, 최자는 이와 관련해 일절 언급 없이 1시간 전 설리와 개코 부부와 함께 여행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설리가 누리꾼들의 비난에 맞서거나 대응하지 않는 모습과 비슷하다.

이에 사람들은 비난하면서도 "두 사람 다 멘탈 갑인듯", "최자도 진짜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의 연예인은 자신의 SNS를 팬들과의 소통 창구로 여긴다. 문제 될만한 사진을 올리지 않으며 논란이 될 경우 사진을 삭제하거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한다. 자신의 결혼 소식, 사과문 등을 게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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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08 17:39:29
    • 수정2017-01-08 18:44:05
    K-STAR
연예계 최자, 설리 커플이 화제다.

설리는 지난해부터 지속해서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렸고, 이는 선정성과 로리타 이미지 등으로 논란의 소지가 됐다. 연일 설리의 인스타그램 사진은 연예계 주요 뉴스를 장식했지만, 설리는 해명도 사과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로리타 로리타 적당히 해라, 알맞은 데 가서 욕하렴"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누리꾼의 비난에 맞응수했다.

이에 올해 초부터 누리꾼들의 화살은 설리의 연인인 최자에게 향했다. 최자의 인스타그램엔 "젊은 애 꼬드겨서 잘하는 짓이다", "설리 좀 말려요", "설리 좋아하는 거 맞아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연관기사] 최자 인스타 “설리 좀 말려요” vs “무슨 상관”

하지만 최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설리와의 데이트 현장을 자신의 SNS에 꾸준히 게재했다.

최자, 설리 커플의 마이웨이는 오늘(8일) 정점을 찍었다.


오늘 새벽 설리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 이 사진들이 로리타 이미지와 비슷하다는 비난이 쇄도했다. 연예 주요 기사로 종일 다뤄졌다.


최자의 인스타그램에도 덩달아 "사랑하면 말려주세요"라는 글이 쇄도했지만, 최자는 이와 관련해 일절 언급 없이 1시간 전 설리와 개코 부부와 함께 여행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설리가 누리꾼들의 비난에 맞서거나 대응하지 않는 모습과 비슷하다.

이에 사람들은 비난하면서도 "두 사람 다 멘탈 갑인듯", "최자도 진짜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의 연예인은 자신의 SNS를 팬들과의 소통 창구로 여긴다. 문제 될만한 사진을 올리지 않으며 논란이 될 경우 사진을 삭제하거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한다. 자신의 결혼 소식, 사과문 등을 게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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