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선 주자, 3차 경선 앞두고 영남권 표심 잡기 나서
입력 2017.03.27 (20:10)
수정 2017.03.2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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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순회 경선 합동 토론회를 앞두고 국민의당의 대선 주자들이 27일(오늘) 부산에 집결해 영남권 표심 잡기에 나섰다.
어제까지 호남에서 경선 2연승을 달성한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양산의 남부시장을 방문해 영남권 발전 공약을 발표한 뒤 양산 통도사를 예방했다.
안 전 대표는 통도사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제 부산 경남에서도 경선 열기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국민의당이 어떻게 우리나라를 바꾸려고 한다는 비전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에서 압승하며 끌어올린 기세가 부산에서도 이어질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경선 투표장에 아이들 손잡고 오는 젊은 부부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면서 "이는 우리나라를 제대로 바꿔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 달라는 열망이며 그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안 전 대표에게 큰 표차로 뒤지고 있는 손학규 전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부산·경북권역 국민의당 대선후보 TV토론회 준비에 집중했다.
일부 후보가 중도 사퇴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국민의당은 세 후보 모두 경선을 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제까지 호남에서 경선 2연승을 달성한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양산의 남부시장을 방문해 영남권 발전 공약을 발표한 뒤 양산 통도사를 예방했다.
안 전 대표는 통도사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제 부산 경남에서도 경선 열기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국민의당이 어떻게 우리나라를 바꾸려고 한다는 비전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에서 압승하며 끌어올린 기세가 부산에서도 이어질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경선 투표장에 아이들 손잡고 오는 젊은 부부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면서 "이는 우리나라를 제대로 바꿔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 달라는 열망이며 그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안 전 대표에게 큰 표차로 뒤지고 있는 손학규 전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부산·경북권역 국민의당 대선후보 TV토론회 준비에 집중했다.
일부 후보가 중도 사퇴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국민의당은 세 후보 모두 경선을 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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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대선 주자, 3차 경선 앞두고 영남권 표심 잡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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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7 20:10:55
- 수정2017-03-27 20:32:43
내일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순회 경선 합동 토론회를 앞두고 국민의당의 대선 주자들이 27일(오늘) 부산에 집결해 영남권 표심 잡기에 나섰다.
어제까지 호남에서 경선 2연승을 달성한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양산의 남부시장을 방문해 영남권 발전 공약을 발표한 뒤 양산 통도사를 예방했다.
안 전 대표는 통도사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제 부산 경남에서도 경선 열기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국민의당이 어떻게 우리나라를 바꾸려고 한다는 비전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에서 압승하며 끌어올린 기세가 부산에서도 이어질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경선 투표장에 아이들 손잡고 오는 젊은 부부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면서 "이는 우리나라를 제대로 바꿔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 달라는 열망이며 그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안 전 대표에게 큰 표차로 뒤지고 있는 손학규 전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부산·경북권역 국민의당 대선후보 TV토론회 준비에 집중했다.
일부 후보가 중도 사퇴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국민의당은 세 후보 모두 경선을 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제까지 호남에서 경선 2연승을 달성한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양산의 남부시장을 방문해 영남권 발전 공약을 발표한 뒤 양산 통도사를 예방했다.
안 전 대표는 통도사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제 부산 경남에서도 경선 열기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국민의당이 어떻게 우리나라를 바꾸려고 한다는 비전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에서 압승하며 끌어올린 기세가 부산에서도 이어질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경선 투표장에 아이들 손잡고 오는 젊은 부부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면서 "이는 우리나라를 제대로 바꿔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 달라는 열망이며 그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안 전 대표에게 큰 표차로 뒤지고 있는 손학규 전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부산·경북권역 국민의당 대선후보 TV토론회 준비에 집중했다.
일부 후보가 중도 사퇴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국민의당은 세 후보 모두 경선을 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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