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 3남매 “우리는 최연소 아이돌”

설아-수아-대박 삼남매가 최연소 아이돌(?)로 변신했다.

축구선수 이동국의 자녀 설아, 수아, 대박(이하 설수대) 삼남매는 SM 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해 샤이니 민호와 설레는 데이트에 나선다.

삼남매는 일명 아이돌 연습생 패션이라 불리는 검은색 마스크를 비롯 검은색 모자, 검정 후드티, 하얀 운동화를 똑같이 맞춰 입고 비글 매력을 뽐냈다. 검은색 패션을 완벽히 소화한 시크한 삼남매의 모습은 새로운 최연소 아이돌의 탄생을 예고하는 듯하다.

이날 만남은 평소 친분이 있던 민호가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흥부자인 삼남매를 위해 SM 사옥에 초대해 이루어졌다. 특히 설수대 삼남매와 민호가 커플룩을 입은 모습은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 커플룩은 민호가 설아-수아-대박이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었던 것.

커플룩으로 갈아입은 삼남매는 아이돌이 된 것처럼 "설수대예요!"라고 구호를 외치는가 하면 3인 3색 멋진 포즈를 취해 깜찍함을 뽐냈다. 이같은 삼남매의 매력에 민호 역시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설아-수아-대박이는 연습실을 거닐다 걸그룹 '레드벨벳'과도 깜짝 만남을 가졌다.

생후 8개월 윌리엄, 처음 레몬을 맛보다!

매주 일요일 전 국민에게 귀여움을 선사하고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방송인 샘 해밍턴의 자녀 윌리엄이 '미각 조기 교육(?)'에 돌입했다.



아빠 샘 해밍턴은 생후 8개월이 된 윌리엄에게 다양한 맛을 보여주고 싶어 각종 야채와 과일을 준비했다. 특히 아빠 샘이 야심차게(?) 준비한 것은 '레몬'이었다.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이 레몬을 건네자,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레몬을 받아들고 맛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런 모습도 잠시 레몬의 신맛에 눈을 찡긋찡긋하며 난생처음 느낀 맛에 신기해하는 모습이었다.

오른쪽 눈을 연신 깜빡이며 부르르 떨면서도 레몬을 맛보는 윌리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

설아-수아-대박 삼남매의 아이돌 변신과 생후 8개월 윌리엄의 신맛 도전기는 4월 30일(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덕션2] 문경림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