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서울 곳곳서 어린이날 행사 등 풍성

입력 2017.04.29 (14:02) 수정 2017.04.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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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 낀 5월 첫주 황금연휴 서울 곳곳에서는 어린이 놀이터가 열리고 전시·공연·체험이 펼쳐진다. 상당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월드컵공원, 남산공원, 어린이대공원,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 경춘선숲길 등 8개 공원에서는 어린이날 무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숲길 산책, 보물찾기, 움직이는 창의놀이터, 선비부채 만들기, 새들아 날아라 등이다.

서울대공원에서도 공룡알굴리기 등 '어린이가 Zoo인공' 행사를 정문광장에서 한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다음 달 1∼5일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기간에 직접 그리고 색칠해 동물 쿠션 만들기, 바느질해 필통과 파우치 만들기, 자투리 가죽으로 액세서리 만들기, 목공 시계 만들기 등 어린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간송미술관 훈민정음·난중일기 展도 어린이 동반 가족은 무료 입장이다.

어린이날 오후 6시부터는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음식을 파는 밤도깨비야시장이 개최된다.

올림픽공원에 있는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종이딱지 접기, 빅 배드민턴, 콩주머니 던지기 등 놀이와 전통 제본 방식인 '오침안정법'으로 옛날 책 만들기 체험, '한성에 나타난 가야 탐험' 등의 행사를 한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다음 달 4∼6일 서울동화축제가 개최된다.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에서 어린이대공원 정문까지 420m 왕복 6차선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아이들은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놀 수 있다.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배우들과 어울리고 비눗방울 놀이·땅따먹기·오징어 다리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와우! 클래식 앙상블' 콘서트(5∼6일)와 코믹 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3∼7일)가 열린다. 만 4세부터 관람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다음 달 1∼7일 동춘서커스 공연과 딱지치기와 바둑알 까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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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황금연휴 서울 곳곳서 어린이날 행사 등 풍성
    • 입력 2017-04-29 14:02:18
    • 수정2017-04-29 14:43:21
    사회
어린이날이 낀 5월 첫주 황금연휴 서울 곳곳에서는 어린이 놀이터가 열리고 전시·공연·체험이 펼쳐진다. 상당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월드컵공원, 남산공원, 어린이대공원,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 경춘선숲길 등 8개 공원에서는 어린이날 무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숲길 산책, 보물찾기, 움직이는 창의놀이터, 선비부채 만들기, 새들아 날아라 등이다.

서울대공원에서도 공룡알굴리기 등 '어린이가 Zoo인공' 행사를 정문광장에서 한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다음 달 1∼5일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기간에 직접 그리고 색칠해 동물 쿠션 만들기, 바느질해 필통과 파우치 만들기, 자투리 가죽으로 액세서리 만들기, 목공 시계 만들기 등 어린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간송미술관 훈민정음·난중일기 展도 어린이 동반 가족은 무료 입장이다.

어린이날 오후 6시부터는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음식을 파는 밤도깨비야시장이 개최된다.

올림픽공원에 있는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종이딱지 접기, 빅 배드민턴, 콩주머니 던지기 등 놀이와 전통 제본 방식인 '오침안정법'으로 옛날 책 만들기 체험, '한성에 나타난 가야 탐험' 등의 행사를 한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다음 달 4∼6일 서울동화축제가 개최된다.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에서 어린이대공원 정문까지 420m 왕복 6차선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아이들은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놀 수 있다.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배우들과 어울리고 비눗방울 놀이·땅따먹기·오징어 다리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와우! 클래식 앙상블' 콘서트(5∼6일)와 코믹 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3∼7일)가 열린다. 만 4세부터 관람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다음 달 1∼7일 동춘서커스 공연과 딱지치기와 바둑알 까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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