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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 트럼프 “韓에 한미 FTA 재협상 통보했다…공정한 협상 원해”

입력 2017.05.12 (11:35) 수정 2017.05.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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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를 다시 한 번 '끔찍한 협상'이라고 부르면서 재협상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1일 보도된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북미자유무역협정은 나쁜 협상이지만, 힐러리 클린턴에 의해 만들어진 한미 FTA는 '끔찍한'(horrible) 협상"이라며, 한국정부에 재협상 방침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편파적인 협상이 아닌, 공정한 협상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재협상 방침을 한국에 어떤 경로로 '통보'했다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도 "한국이 (재협상에) 준비돼 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나 대신 거기에 가서 얘기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펜스 부통령이 지난달 방한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연설에서 "한미 FTA 개선이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것을 재협상 통보로 여겼을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으로부터 한미 FTA 재협상과 관련한 공식요청을 받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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