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현재 경기도 내 물마름 피해 논 면적은 516㏊, 벼 미이양 면적은 381㏊, 벼 고사 면적은 21㏊이다.
모내기 적기가 지나면서 현재 남아 있는 미이양 면적에 사실상 모내기가 어렵다고 보면 도내 가뭄 피해 논 면적은 918㏊에 이른다.
5일 전인 지난 18일에 비해 물마름 피해 면적은 28.7%(115㏊), 고사 면적은 31.3%(5㏊) 증가한 것이다. 미이양 면적은 38㏊ 줄었다.
밭작물 피해 면적도 증가해 현재 농작물 시듦 면적이 18㏊로 집계됐다. 5일 전의 5㏊보다 많이 증가했다.
비가 계속 오지 않으면서 도내 지자체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341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24.4%로, 5일 전의 26.9%보다 2.5%포인트 낮아진 것은 물론 지난해 같은 시기 평균 저수율 52.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바닥을 완전히 드러내 0%의 저수율을 기록 중인 저수지도 같은 기간 15곳에서 20곳으로 늘었다.
현재 도내 4개 시군 9개 마을 주민 523명(203세대)은 식수가 부족해 연일 차량으로 물을 지원받고 있다.
모내기 적기가 지나면서 현재 남아 있는 미이양 면적에 사실상 모내기가 어렵다고 보면 도내 가뭄 피해 논 면적은 918㏊에 이른다.
5일 전인 지난 18일에 비해 물마름 피해 면적은 28.7%(115㏊), 고사 면적은 31.3%(5㏊) 증가한 것이다. 미이양 면적은 38㏊ 줄었다.
밭작물 피해 면적도 증가해 현재 농작물 시듦 면적이 18㏊로 집계됐다. 5일 전의 5㏊보다 많이 증가했다.
비가 계속 오지 않으면서 도내 지자체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341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24.4%로, 5일 전의 26.9%보다 2.5%포인트 낮아진 것은 물론 지난해 같은 시기 평균 저수율 52.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바닥을 완전히 드러내 0%의 저수율을 기록 중인 저수지도 같은 기간 15곳에서 20곳으로 늘었다.
현재 도내 4개 시군 9개 마을 주민 523명(203세대)은 식수가 부족해 연일 차량으로 물을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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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가뭄·폭염 피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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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3 16:58:55
- 수정2017-06-23 17:09:39
23일 현재 경기도 내 물마름 피해 논 면적은 516㏊, 벼 미이양 면적은 381㏊, 벼 고사 면적은 21㏊이다.
모내기 적기가 지나면서 현재 남아 있는 미이양 면적에 사실상 모내기가 어렵다고 보면 도내 가뭄 피해 논 면적은 918㏊에 이른다.
5일 전인 지난 18일에 비해 물마름 피해 면적은 28.7%(115㏊), 고사 면적은 31.3%(5㏊) 증가한 것이다. 미이양 면적은 38㏊ 줄었다.
밭작물 피해 면적도 증가해 현재 농작물 시듦 면적이 18㏊로 집계됐다. 5일 전의 5㏊보다 많이 증가했다.
비가 계속 오지 않으면서 도내 지자체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341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24.4%로, 5일 전의 26.9%보다 2.5%포인트 낮아진 것은 물론 지난해 같은 시기 평균 저수율 52.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바닥을 완전히 드러내 0%의 저수율을 기록 중인 저수지도 같은 기간 15곳에서 20곳으로 늘었다.
현재 도내 4개 시군 9개 마을 주민 523명(203세대)은 식수가 부족해 연일 차량으로 물을 지원받고 있다.
모내기 적기가 지나면서 현재 남아 있는 미이양 면적에 사실상 모내기가 어렵다고 보면 도내 가뭄 피해 논 면적은 918㏊에 이른다.
5일 전인 지난 18일에 비해 물마름 피해 면적은 28.7%(115㏊), 고사 면적은 31.3%(5㏊) 증가한 것이다. 미이양 면적은 38㏊ 줄었다.
밭작물 피해 면적도 증가해 현재 농작물 시듦 면적이 18㏊로 집계됐다. 5일 전의 5㏊보다 많이 증가했다.
비가 계속 오지 않으면서 도내 지자체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341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24.4%로, 5일 전의 26.9%보다 2.5%포인트 낮아진 것은 물론 지난해 같은 시기 평균 저수율 52.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바닥을 완전히 드러내 0%의 저수율을 기록 중인 저수지도 같은 기간 15곳에서 20곳으로 늘었다.
현재 도내 4개 시군 9개 마을 주민 523명(203세대)은 식수가 부족해 연일 차량으로 물을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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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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