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특수’ 잡아라…백화점 일제히 여름세일 돌입

입력 2017.06.25 (15:31) 수정 2017.06.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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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휴가철을 앞두고 29일부터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예년보다 세일 참가 품목과 물량을 대폭 늘리고, 고급 리조트 숙박권부터 휴가 지원금, 신형 자동차 등 다양한 경품도 내세웠다.

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여름 휴가'를 주제로 정기세일을 진행한다.백화점 측은 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이달 1∼23일 비치웨어 매출은 10.1%, 선글라스 매출은 20.7% 신장하는 등 휴가 관련 제품 판매가 6월부터 증가하는 추세라며 총 85개 브랜드 여름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전국 15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세일을 한다.정기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7백여 개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선글라스·샌들·비치웨어·모자 등 휴가철 아이템을 작년보다 30% 이상 늘렸다고 현대백화점은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여름 정기세일을 맞아 여성캐주얼 대표브랜드 'LAP'와 손잡고 '럭키 박스'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름 정기세일 기간 추첨을 통해 2명에게 클럽메드 몰디브 리조트 숙박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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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특수’ 잡아라…백화점 일제히 여름세일 돌입
    • 입력 2017-06-25 15:31:11
    • 수정2017-06-25 15:49:06
    경제
유통업계가 휴가철을 앞두고 29일부터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예년보다 세일 참가 품목과 물량을 대폭 늘리고, 고급 리조트 숙박권부터 휴가 지원금, 신형 자동차 등 다양한 경품도 내세웠다.

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여름 휴가'를 주제로 정기세일을 진행한다.백화점 측은 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이달 1∼23일 비치웨어 매출은 10.1%, 선글라스 매출은 20.7% 신장하는 등 휴가 관련 제품 판매가 6월부터 증가하는 추세라며 총 85개 브랜드 여름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전국 15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세일을 한다.정기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7백여 개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선글라스·샌들·비치웨어·모자 등 휴가철 아이템을 작년보다 30% 이상 늘렸다고 현대백화점은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여름 정기세일을 맞아 여성캐주얼 대표브랜드 'LAP'와 손잡고 '럭키 박스'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름 정기세일 기간 추첨을 통해 2명에게 클럽메드 몰디브 리조트 숙박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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