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에이즈 감염 20대 여성 상습 성매매

입력 2017.10.19 (11:37) 수정 2017.10.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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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에 감염된 20대 여성이 부산에서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26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14일 부산 동래구의 한 모텔에서 채팅앱을 통해 만난 남성에게 성매매를 하는 등 지난 5월부터 석 달 동안 10여차례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10년 성매매를 하다가 에이즈에 걸렸고, 대부분 피임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성매매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성매수남들을 통한 에이즈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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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 에이즈 감염 20대 여성 상습 성매매
    • 입력 2017-10-19 11:37:17
    • 수정2017-10-19 15:28:02
    사회
에이즈에 감염된 20대 여성이 부산에서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26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14일 부산 동래구의 한 모텔에서 채팅앱을 통해 만난 남성에게 성매매를 하는 등 지난 5월부터 석 달 동안 10여차례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10년 성매매를 하다가 에이즈에 걸렸고, 대부분 피임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성매매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성매수남들을 통한 에이즈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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