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생일 축하받고 엉엉 우는 ‘승리’…양현석 “12년 만에 처음 챙겨줘”

입력 2017.12.13 (16:50) 수정 2017.12.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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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12년 만에 자신이 속해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에게 생일 축하를 받아 눈물을 흘렸다. 오늘(13일) 양현석은 자신의 SNS에 승리 생일파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는 승리가 생일 축하 케이크를 앞에 두고 우는 모습이 나왔다. 주위에서는 "왜 그래, 왜 울어, 왜 울어!"라며 "그럴만해요. 진짜. 형(양현석)이 생일 축하해주니까 나도 눈물이 난다."는 목소리도 들렸다. 주위에서 빨리 촛불을 끄라고 독촉하니 승리는 "소원 좀 빌게요."라며 소원을 빌었다. 승리는 촛불을 끄고 나서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양현석은 "12년 만에 처음 챙겨준 생일, 섭섭했다면 미안하다. 그나마 네가 처음"이라며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끓이면 끓일수록 진국 승리"라는 글도 덧붙였다.

사진 : 승리 SNS사진 : 승리 SNS

승리도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회장님이 밥 사주신다고 부르시더니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주셨다…나도 모르게 울어버렸다. 12년 만에 처음으로 생일파티라는 걸 해주셨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YG K PLUS'의 고은경 대표에게 생일 축하받는 사진을 올리며 "태어나서 이렇게 생일 축하를 많이 받아 본 적은 처음이다. 받는 거에 익숙하지 못해 감사의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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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3 16:50:54
    • 수정2017-12-13 18: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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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12년 만에 자신이 속해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에게 생일 축하를 받아 눈물을 흘렸다. 오늘(13일) 양현석은 자신의 SNS에 승리 생일파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는 승리가 생일 축하 케이크를 앞에 두고 우는 모습이 나왔다. 주위에서는 "왜 그래, 왜 울어, 왜 울어!"라며 "그럴만해요. 진짜. 형(양현석)이 생일 축하해주니까 나도 눈물이 난다."는 목소리도 들렸다. 주위에서 빨리 촛불을 끄라고 독촉하니 승리는 "소원 좀 빌게요."라며 소원을 빌었다. 승리는 촛불을 끄고 나서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양현석은 "12년 만에 처음 챙겨준 생일, 섭섭했다면 미안하다. 그나마 네가 처음"이라며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끓이면 끓일수록 진국 승리"라는 글도 덧붙였다.

사진 : 승리 SNS
승리도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회장님이 밥 사주신다고 부르시더니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주셨다…나도 모르게 울어버렸다. 12년 만에 처음으로 생일파티라는 걸 해주셨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YG K PLUS'의 고은경 대표에게 생일 축하받는 사진을 올리며 "태어나서 이렇게 생일 축하를 많이 받아 본 적은 처음이다. 받는 거에 익숙하지 못해 감사의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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