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상파 방송광고 지원 확대

입력 2018.01.08 (10:18) 수정 2018.01.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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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지상파 방송광고 할인 및 금액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종전에 2단계로 구분해 차등 지원하던 제도를 통합 간소화하고, 중소기업들에게 3년간 방송광고비 7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상파 방송광고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해 1사당 최대 75억 원까지(종전 60억원) 지원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은 코바코가 KBS 등 공영방송사들과 협력해 방송광고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총 2,70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730억 원을 지원했다.

코바코는 이번 개선조치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비용이 부족해 방송광고 활용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고성장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 협회) 김홍석 본부장은 “코바코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지원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주고 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이번 코바코의 지원규모 확대는 열악한 환경에 처한 중소기업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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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지상파 방송광고 지원 확대
    • 입력 2018-01-08 10:18:54
    • 수정2018-01-08 20:06:34
    문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지상파 방송광고 할인 및 금액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종전에 2단계로 구분해 차등 지원하던 제도를 통합 간소화하고, 중소기업들에게 3년간 방송광고비 7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상파 방송광고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해 1사당 최대 75억 원까지(종전 60억원) 지원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은 코바코가 KBS 등 공영방송사들과 협력해 방송광고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총 2,70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730억 원을 지원했다.

코바코는 이번 개선조치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비용이 부족해 방송광고 활용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고성장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 협회) 김홍석 본부장은 “코바코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지원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주고 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이번 코바코의 지원규모 확대는 열악한 환경에 처한 중소기업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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