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한예슬, 수술 부위 추가 공개…“마음 무너진다”

입력 2018.04.24 (08:22) 수정 2018.04.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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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 씨가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한 수술 부위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어제 오후, 한예슬 씨는 자신의 SNS에 지방종 제거 수술 부위가 적나라하게 담긴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이와 함께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마음이 무너지네요”라는 글을 올려 참담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해당 글이 공개된 뒤, 수술을 맡은 병원 측은 “한예슬 씨가 받을 심적 고통이 클 것이라는 걸 충분히 이해한다”며 “다시 한 번 깊은 사과의 뜻을 밝힌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편, 한예슬 씨가 의료사고를 주장한 후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이와 관련한 청원 글이 다수 등장했는데요.

청원인 중 한 명은 “의료사고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가 직접 입증해야 하는 책임을 완화시켜주는 법이 제정되었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국민 청원까지 등장한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의료사고와 관련된 제도적 보완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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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4 08: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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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 씨가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한 수술 부위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어제 오후, 한예슬 씨는 자신의 SNS에 지방종 제거 수술 부위가 적나라하게 담긴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이와 함께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마음이 무너지네요”라는 글을 올려 참담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해당 글이 공개된 뒤, 수술을 맡은 병원 측은 “한예슬 씨가 받을 심적 고통이 클 것이라는 걸 충분히 이해한다”며 “다시 한 번 깊은 사과의 뜻을 밝힌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편, 한예슬 씨가 의료사고를 주장한 후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이와 관련한 청원 글이 다수 등장했는데요.

청원인 중 한 명은 “의료사고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가 직접 입증해야 하는 책임을 완화시켜주는 법이 제정되었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국민 청원까지 등장한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의료사고와 관련된 제도적 보완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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