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기 문자’, 법조계-국정원도 관리”
입력 2018.04.24 (08:38)
수정 2018.04.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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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9] 장충기 문자…취업 청탁에 무료 휴대전화까지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이 법조계와 국정원 고위 간부 등을 관리해 온 정황이 담긴 이른바 '장충기 문자'를 공개했다.
'장충기 문자'에 따르면 강민구 현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부산지방법원 법원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5년 8월부터 2016년 7월 사이에 총 13건의 문자 메시지를 장충기 전 사장에게 보냈다. 강 부장판사가 보낸 문자는 삼성의 결제시스템인 '삼성 페이'를 홍보했다거나, 법원 내부 사정을 알리는 등의 내용이었다.
이와함께 임채진 전 검찰총장과 이종백 전 국가청렴위원장 등 전 검찰 최고위급 인사들과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등 국정원 간부들도 장 전 사장에게 청탁성 문자를 보내거나 접대에 대한 감사 문자를 보냈다고 뉴스타파는 보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이 법조계와 국정원 고위 간부 등을 관리해 온 정황이 담긴 이른바 '장충기 문자'를 공개했다.
'장충기 문자'에 따르면 강민구 현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부산지방법원 법원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5년 8월부터 2016년 7월 사이에 총 13건의 문자 메시지를 장충기 전 사장에게 보냈다. 강 부장판사가 보낸 문자는 삼성의 결제시스템인 '삼성 페이'를 홍보했다거나, 법원 내부 사정을 알리는 등의 내용이었다.
이와함께 임채진 전 검찰총장과 이종백 전 국가청렴위원장 등 전 검찰 최고위급 인사들과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등 국정원 간부들도 장 전 사장에게 청탁성 문자를 보내거나 접대에 대한 감사 문자를 보냈다고 뉴스타파는 보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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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9] 장충기 문자…취업 청탁에 무료 휴대전화까지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이 법조계와 국정원 고위 간부 등을 관리해 온 정황이 담긴 이른바 '장충기 문자'를 공개했다.
'장충기 문자'에 따르면 강민구 현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부산지방법원 법원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5년 8월부터 2016년 7월 사이에 총 13건의 문자 메시지를 장충기 전 사장에게 보냈다. 강 부장판사가 보낸 문자는 삼성의 결제시스템인 '삼성 페이'를 홍보했다거나, 법원 내부 사정을 알리는 등의 내용이었다.
이와함께 임채진 전 검찰총장과 이종백 전 국가청렴위원장 등 전 검찰 최고위급 인사들과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등 국정원 간부들도 장 전 사장에게 청탁성 문자를 보내거나 접대에 대한 감사 문자를 보냈다고 뉴스타파는 보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이 법조계와 국정원 고위 간부 등을 관리해 온 정황이 담긴 이른바 '장충기 문자'를 공개했다.
'장충기 문자'에 따르면 강민구 현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부산지방법원 법원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5년 8월부터 2016년 7월 사이에 총 13건의 문자 메시지를 장충기 전 사장에게 보냈다. 강 부장판사가 보낸 문자는 삼성의 결제시스템인 '삼성 페이'를 홍보했다거나, 법원 내부 사정을 알리는 등의 내용이었다.
이와함께 임채진 전 검찰총장과 이종백 전 국가청렴위원장 등 전 검찰 최고위급 인사들과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등 국정원 간부들도 장 전 사장에게 청탁성 문자를 보내거나 접대에 대한 감사 문자를 보냈다고 뉴스타파는 보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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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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