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기지 공사차량 10대 진입…주민과 마찰없어
입력 2018.04.24 (10:54)
수정 2018.04.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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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사드기지에서 장병 생활시설개선공사가 시작된 가운데, 24일 오전, 공사근로자와 자재를 실은 차량이 기지 안으로 들어갔지만 주민들과 마찰은 없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8시 반 쯤, 근로자를 태운 승용차 2대와 1톤 자재차량 4대 등 차량 10대를 사드기지 안으로 들여보냈다. 이에 주민 10여 명이 사드기지 입구의 진밭교와 소성리 마을회관 등에서 항의했지만, 경찰 천 명이 도로를 통제해 큰 마찰은 없었다.
사드반대 6개 단체는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 3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작업자와 공사자재 출입을 적극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26일, 사드발사대 배치 1년을 맞아 청와대를 찾아 항의집회를 열기로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국방부는 이날 오전 8시 반 쯤, 근로자를 태운 승용차 2대와 1톤 자재차량 4대 등 차량 10대를 사드기지 안으로 들여보냈다. 이에 주민 10여 명이 사드기지 입구의 진밭교와 소성리 마을회관 등에서 항의했지만, 경찰 천 명이 도로를 통제해 큰 마찰은 없었다.
사드반대 6개 단체는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 3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작업자와 공사자재 출입을 적극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26일, 사드발사대 배치 1년을 맞아 청와대를 찾아 항의집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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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기지 공사차량 10대 진입…주민과 마찰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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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4 10:54:46
- 수정2018-04-24 11:10:09
경북 성주 사드기지에서 장병 생활시설개선공사가 시작된 가운데, 24일 오전, 공사근로자와 자재를 실은 차량이 기지 안으로 들어갔지만 주민들과 마찰은 없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8시 반 쯤, 근로자를 태운 승용차 2대와 1톤 자재차량 4대 등 차량 10대를 사드기지 안으로 들여보냈다. 이에 주민 10여 명이 사드기지 입구의 진밭교와 소성리 마을회관 등에서 항의했지만, 경찰 천 명이 도로를 통제해 큰 마찰은 없었다.
사드반대 6개 단체는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 3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작업자와 공사자재 출입을 적극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26일, 사드발사대 배치 1년을 맞아 청와대를 찾아 항의집회를 열기로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국방부는 이날 오전 8시 반 쯤, 근로자를 태운 승용차 2대와 1톤 자재차량 4대 등 차량 10대를 사드기지 안으로 들여보냈다. 이에 주민 10여 명이 사드기지 입구의 진밭교와 소성리 마을회관 등에서 항의했지만, 경찰 천 명이 도로를 통제해 큰 마찰은 없었다.
사드반대 6개 단체는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 3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작업자와 공사자재 출입을 적극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26일, 사드발사대 배치 1년을 맞아 청와대를 찾아 항의집회를 열기로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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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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