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초 육군 3사단 백골부대에 배치받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권지용씨.
특혜 논란은 일병 권씨가 병사가 쓸 수 없는 국군양주병원 대령실에 입원 중이라는 일부 매체의 보도가 나오면서 시작됐습니다.
지난달 '발목 불안정증'이란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뒤 약 일주일 전부터 특혜입원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특혜입원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터넷 중심으로 비난 여론이 확산됐습니다.
그러자 국방부는 권 일병이 1인실에 입원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다만, 환자 본인은 물론 다른 환자들의 안정을 위한 의료진의 조치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1인실은 필요시 간부와 병사 모두 사용할 수 있다며, 지난해 이후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병사 2명과 부사관 1명이 입원한 적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다만 의료진의 판단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1인실 유지가 필요한지 등은 추가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씨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권 씨의 매니저가 면회 시간 외에도 면회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며 특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SNS에서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을 고소 고발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특혜 논란은 일병 권씨가 병사가 쓸 수 없는 국군양주병원 대령실에 입원 중이라는 일부 매체의 보도가 나오면서 시작됐습니다.
지난달 '발목 불안정증'이란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뒤 약 일주일 전부터 특혜입원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특혜입원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터넷 중심으로 비난 여론이 확산됐습니다.
그러자 국방부는 권 일병이 1인실에 입원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다만, 환자 본인은 물론 다른 환자들의 안정을 위한 의료진의 조치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1인실은 필요시 간부와 병사 모두 사용할 수 있다며, 지난해 이후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병사 2명과 부사관 1명이 입원한 적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다만 의료진의 판단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1인실 유지가 필요한지 등은 추가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씨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권 씨의 매니저가 면회 시간 외에도 면회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며 특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SNS에서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을 고소 고발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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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지드래곤 특혜 입원 논란…“1인실은 병사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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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25 21:43:52
지난 4월 초 육군 3사단 백골부대에 배치받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권지용씨.
특혜 논란은 일병 권씨가 병사가 쓸 수 없는 국군양주병원 대령실에 입원 중이라는 일부 매체의 보도가 나오면서 시작됐습니다.
지난달 '발목 불안정증'이란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뒤 약 일주일 전부터 특혜입원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특혜입원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터넷 중심으로 비난 여론이 확산됐습니다.
그러자 국방부는 권 일병이 1인실에 입원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다만, 환자 본인은 물론 다른 환자들의 안정을 위한 의료진의 조치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1인실은 필요시 간부와 병사 모두 사용할 수 있다며, 지난해 이후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병사 2명과 부사관 1명이 입원한 적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다만 의료진의 판단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1인실 유지가 필요한지 등은 추가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씨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권 씨의 매니저가 면회 시간 외에도 면회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며 특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SNS에서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을 고소 고발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특혜 논란은 일병 권씨가 병사가 쓸 수 없는 국군양주병원 대령실에 입원 중이라는 일부 매체의 보도가 나오면서 시작됐습니다.
지난달 '발목 불안정증'이란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뒤 약 일주일 전부터 특혜입원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특혜입원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터넷 중심으로 비난 여론이 확산됐습니다.
그러자 국방부는 권 일병이 1인실에 입원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다만, 환자 본인은 물론 다른 환자들의 안정을 위한 의료진의 조치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1인실은 필요시 간부와 병사 모두 사용할 수 있다며, 지난해 이후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병사 2명과 부사관 1명이 입원한 적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다만 의료진의 판단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1인실 유지가 필요한지 등은 추가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씨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권 씨의 매니저가 면회 시간 외에도 면회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며 특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SNS에서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을 고소 고발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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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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