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아나운서 :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2승을 올렸습니다.
삼성은 대구에서 벌어진 쌍방을 레이더스와의 경기에서 혼자 3타점을 올린 신인 정현규의 활약에 힘입어서 3대 1로 이겨 2승을 기록했습니다.
또 해태 타이거즈는 엘지 트윈스를 5대 2로, 오비 베어스는 롯데 자이언트를 4대 3으로 물리쳐서 각각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해태의 조계현 투수는 9회루아웃까지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으나 송고홍에게 안타를 허용해서 아깝게 기록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또 빙그레 이글스는 정민철의 후투 덕분에 태평양 돌핀스를 5대 1로 꺾고 시즌 첫 승리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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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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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4-11 21:00:00
윤영미 아나운서 :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2승을 올렸습니다.
삼성은 대구에서 벌어진 쌍방을 레이더스와의 경기에서 혼자 3타점을 올린 신인 정현규의 활약에 힘입어서 3대 1로 이겨 2승을 기록했습니다.
또 해태 타이거즈는 엘지 트윈스를 5대 2로, 오비 베어스는 롯데 자이언트를 4대 3으로 물리쳐서 각각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해태의 조계현 투수는 9회루아웃까지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으나 송고홍에게 안타를 허용해서 아깝게 기록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또 빙그레 이글스는 정민철의 후투 덕분에 태평양 돌핀스를 5대 1로 꺾고 시즌 첫 승리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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