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후기리그 시작; LG트윈스팀 대 해태타이거즈팀 전, 8:3

입력 1999.07.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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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진 앵커 :

KBS 스포츠 뉴스입니다.


* 조건진 앵커 :

프로야구 후기리그가 오늘 시작돼서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따내기 위한

각 팀들의 스포트가 시작됐습니다.

프로야구 소식을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지현 기자~


* 정지현 기자 :

네, 정지현입니다.


* 조건진 앵커 :

소식 전해주십시오.


* 정지현 기자 :

LG가 매직리그 2위에 복귀했습니다.

LG는 잠실에서 열린 해태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이겨서

현대에 5:4로 진 한화를 반게임 차로 밀어내고 다시 2위로 올라섰습니다.

LG는 1회말에 김상호의 안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김동수의 안타로

2점을 더해서 일찌감치 승리를 잡았습니다.

LG의 두 외국인 선수 베털로와 펠릭스는 각각 한 개의 홈런을

날렸습니다.

LG에서는 최향남이 승리투수가 됐고 김용수가 세이브를 따냈습니다.

현대는 9회에 터진 박경환의 3점짜리 홈런에 힘입어 한화에 5:4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드림리그 선두 롯데는 9회 현재 삼성에 9:3으로 앞서 있습니다.

두산도 9회 현재 쌍방울을 3:2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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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후기리그 시작; LG트윈스팀 대 해태타이거즈팀 전, 8:3
    • 입력 1999-07-17 21:00:00
    뉴스 9

* 조건진 앵커 :

KBS 스포츠 뉴스입니다.


* 조건진 앵커 :

프로야구 후기리그가 오늘 시작돼서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따내기 위한

각 팀들의 스포트가 시작됐습니다.

프로야구 소식을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지현 기자~


* 정지현 기자 :

네, 정지현입니다.


* 조건진 앵커 :

소식 전해주십시오.


* 정지현 기자 :

LG가 매직리그 2위에 복귀했습니다.

LG는 잠실에서 열린 해태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이겨서

현대에 5:4로 진 한화를 반게임 차로 밀어내고 다시 2위로 올라섰습니다.

LG는 1회말에 김상호의 안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김동수의 안타로

2점을 더해서 일찌감치 승리를 잡았습니다.

LG의 두 외국인 선수 베털로와 펠릭스는 각각 한 개의 홈런을

날렸습니다.

LG에서는 최향남이 승리투수가 됐고 김용수가 세이브를 따냈습니다.

현대는 9회에 터진 박경환의 3점짜리 홈런에 힘입어 한화에 5:4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드림리그 선두 롯데는 9회 현재 삼성에 9:3으로 앞서 있습니다.

두산도 9회 현재 쌍방울을 3:2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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