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각) 호주 클릴랜드 동물원에 살던 코알라 5마리가 영국 롱릿 사파리 파크로 이주했습니다. 코알라 생명에 치명적인 클라미디아 성병으로부터 피신해, 개체 수를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었는데요. 클라미디아 성병은 암컷의 불임을 유발하는 에이즈와 유사한 종류의 병으로 코알라를 멸종위기종으로 만든 무서운 질환이라고 합니다.
지구를 반바퀴 돌아 멀리 유럽으로 이주를 하게 된 코알라,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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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봉순] 호주 코알라 5마리가 영국으로 떠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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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7 18:31:03
11일(현지시각) 호주 클릴랜드 동물원에 살던 코알라 5마리가 영국 롱릿 사파리 파크로 이주했습니다. 코알라 생명에 치명적인 클라미디아 성병으로부터 피신해, 개체 수를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었는데요. 클라미디아 성병은 암컷의 불임을 유발하는 에이즈와 유사한 종류의 병으로 코알라를 멸종위기종으로 만든 무서운 질환이라고 합니다.
지구를 반바퀴 돌아 멀리 유럽으로 이주를 하게 된 코알라,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지구를 반바퀴 돌아 멀리 유럽으로 이주를 하게 된 코알라,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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