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 민원실서 난동부린 20대 경찰에 고발

입력 2018.10.26 (22:02) 수정 2018.10.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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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이 민원실에서 공무원을 폭행한 20대 남성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교육청 민원실을 찾아와 욕설을 하고 공무원을 폭행한 20대 남성을 오늘(26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 22일 교육청내 민원실을 찾아와 자신의 고등학교 학적 관련 서류를 요청했지만 해당 문서가 없다고하자 공무원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욕설을 제지하는 공무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폭행을 당한 공무원은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정신적 충격으로 병가를 내고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청은 해당 남성을 공무집행방해, 폭행, 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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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교육청, 민원실서 난동부린 20대 경찰에 고발
    • 입력 2018-10-26 22:02:38
    • 수정2018-10-26 22:33:17
    사회
서울시 교육청이 민원실에서 공무원을 폭행한 20대 남성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교육청 민원실을 찾아와 욕설을 하고 공무원을 폭행한 20대 남성을 오늘(26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 22일 교육청내 민원실을 찾아와 자신의 고등학교 학적 관련 서류를 요청했지만 해당 문서가 없다고하자 공무원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욕설을 제지하는 공무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폭행을 당한 공무원은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정신적 충격으로 병가를 내고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청은 해당 남성을 공무집행방해, 폭행, 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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