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이국종 교수 ‘골든아워’ 출판인이 뽑은 ‘올해의 책’

입력 2018.12.12 (06:56) 수정 2018.12.12 (08: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의 책 '골든아워'가 출판인들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넷서점 예스24는 문학작가와 출판사 편집자들을 대상으로 문학 분야 '올해의 책'을 추천받은 결과 출판인 96명 중 8명이 이교수의 '골든아워'를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책은 이국종 교수가 17년간 외상외과 의사로 일하면서 겪은 이야기와 우리나라 의료현실을 담은 에세이집으로, 지난 10월 출간된 이후 줄곧 문학 분야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한편 문학 작가들이 뽑은 '올해의 책'에는 축구를 좋아하는 여성들의 연대기를 다룬 생활 체육 에세이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축구'와 2007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도리스 레싱의 단편 소설집 '19호실로 가다'가 공동 1위로 선정됐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이국종 교수 ‘골든아워’ 출판인이 뽑은 ‘올해의 책’
    • 입력 2018-12-12 06:57:47
    • 수정2018-12-12 08:05:58
    뉴스광장 1부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의 책 '골든아워'가 출판인들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넷서점 예스24는 문학작가와 출판사 편집자들을 대상으로 문학 분야 '올해의 책'을 추천받은 결과 출판인 96명 중 8명이 이교수의 '골든아워'를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책은 이국종 교수가 17년간 외상외과 의사로 일하면서 겪은 이야기와 우리나라 의료현실을 담은 에세이집으로, 지난 10월 출간된 이후 줄곧 문학 분야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한편 문학 작가들이 뽑은 '올해의 책'에는 축구를 좋아하는 여성들의 연대기를 다룬 생활 체육 에세이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축구'와 2007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도리스 레싱의 단편 소설집 '19호실로 가다'가 공동 1위로 선정됐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