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온수관 파열…4시간여 만에 복구 완료

입력 2018.12.13 (02:10) 수정 2018.12.1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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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 한 아파트 단지 온수관 파열로 인한 온수와 난방 공급 중단이 4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온수를 공급하는 안산도시개발은 오늘(13일) 새벽 1시쯤 복구 작업을 완료해, 곧바로 온수와 난방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산도시개발 관계자는 "온수관 일부가 손상된 상태에서 장기간에 걸쳐 부식되면서, 관이 파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안산시는 난방이 끊기자 피해 주민들에게 전기장판과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급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8시 35분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아파트 단지 부근에 묻힌 온수관이 파열돼 이 아파트 천137세대에 한동안 온수와 난방 공급이 끊겼습니다.

[사진 출처 :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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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온수관 파열…4시간여 만에 복구 완료
    • 입력 2018-12-13 02:10:50
    • 수정2018-12-13 02:12:07
    사회
경기 안산시의 한 아파트 단지 온수관 파열로 인한 온수와 난방 공급 중단이 4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온수를 공급하는 안산도시개발은 오늘(13일) 새벽 1시쯤 복구 작업을 완료해, 곧바로 온수와 난방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산도시개발 관계자는 "온수관 일부가 손상된 상태에서 장기간에 걸쳐 부식되면서, 관이 파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안산시는 난방이 끊기자 피해 주민들에게 전기장판과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급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8시 35분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아파트 단지 부근에 묻힌 온수관이 파열돼 이 아파트 천137세대에 한동안 온수와 난방 공급이 끊겼습니다.

[사진 출처 :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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