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주점 화재…인명 피해 없어

어제(12일) 밤 10시 10분쯤 제주도 제주시 일도1동 3층 건물의 지하 1층 주점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냉장고 등 집기류와 내부 36제곱미터가 불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하지만 주점이 영업을 마친데다 3층 주민 3명이 옥상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장고에서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 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