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하…최고 4만 5천 원→1만 9천 원

입력 2019.01.17 (09:22) 수정 2019.01.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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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다음달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이달에 이어 또 낮아집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4단계에서 2단계로 내려갑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편 유류할증료는 편도기준 최고 1만 9,200원으로 이달보다 2만 6,000원 가량 떨어질 전망입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지난해 11월 8단계인 최고 10만 5,600원까지 높아졌다가 12월 7단계, 이달 4단계로 가파른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음달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현재 4단계(4,400원)에서 3단계(3,300원)로 한 단계 내릴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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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7 09:22:23
    • 수정2019-01-17 09:26:12
    경제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다음달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이달에 이어 또 낮아집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4단계에서 2단계로 내려갑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편 유류할증료는 편도기준 최고 1만 9,200원으로 이달보다 2만 6,000원 가량 떨어질 전망입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지난해 11월 8단계인 최고 10만 5,600원까지 높아졌다가 12월 7단계, 이달 4단계로 가파른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음달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현재 4단계(4,400원)에서 3단계(3,300원)로 한 단계 내릴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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