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기 정체에 중국발 오염물질…내일 종일 미세먼지 기승

입력 2019.01.17 (21:52) 수정 2019.01.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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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정도 미세먼지가 주춤했는데, 내일부터는 다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국내에서 축적된 미세먼지에 오후 늦게부터는 중국에서 오염물질까지 날아와 더해지겠는데요.

수도권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되고 충청과 전북은 밤부터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밤부터는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는 지역이 점차 늘어나겠고 모레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현재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5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합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9도, 부산은 11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남부 지방에는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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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기 정체에 중국발 오염물질…내일 종일 미세먼지 기승
    • 입력 2019-01-17 21:58:37
    • 수정2019-01-17 2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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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정도 미세먼지가 주춤했는데, 내일부터는 다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국내에서 축적된 미세먼지에 오후 늦게부터는 중국에서 오염물질까지 날아와 더해지겠는데요.

수도권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되고 충청과 전북은 밤부터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밤부터는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는 지역이 점차 늘어나겠고 모레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현재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5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합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9도, 부산은 11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남부 지방에는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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