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몽골행 비행기 폭파하겠다” 협박신고…수색 후 지연 출발

입력 2019.02.15 (14:16) 수정 2019.02.15 (18:07)

인천공항에서 몽골로 가는 비행기를 폭파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몽골행 비행기 2편에 대한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예정시간보다 3시간 40분가량 늦은 오후 4시 40분쯤 몽골로 출발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오늘(15일) 오후 "2019년 2월 15일 인천공항에서 몽골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폭파하겠다"는 신고가 항공사 이메일로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경찰단과 인천공항공사 폭발물처리반 등은 오후 1시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KE867편과 1시 20분 출발하려던 몽골항공 OM302편에 대한 수색을 3시간여 동안 진행했습니다.

수색 당시 탑승을 마쳤던 대한항공 승객 2백여 명과 몽골항공 승객 2백여 명은 비행기에서 내린 뒤 대기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비행기 내부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KE867편은 오후 5시 45분, 몽골항공 OM302편은 오후 6시에 몽골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권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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