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군장병 편의 위해 버스 노선 신설·운행시간 조정

입력 2019.03.15 (11:45) 수정 2019.03.15 (1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주시는 군 장병 평일 외출 편의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 불편 지역에 있는 군부대를 대상으로 3개의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정류소를 추가 설치하는 한편 버스 운행시간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시는 군부대는 가까운 곳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지만 벽·오지 지역에 위치한 경우 대중교통 수단이 없거나 있어도 외출·복귀 시간과 버스운행 시간이 맞지 않고 군 장병 설문조사를 통해서 대중교통 개선이 불만사항 1위로 나타남에 따라 이같이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월부터 군 병영문화 혁신 정책 일환으로 군 장병의 평일 일과 후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외출제도가 전면 시행되면서 군부대가 많은 경기 북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파급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주시, 군장병 편의 위해 버스 노선 신설·운행시간 조정
    • 입력 2019-03-15 11:45:07
    • 수정2019-03-15 11:53:19
    사회
파주시는 군 장병 평일 외출 편의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 불편 지역에 있는 군부대를 대상으로 3개의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정류소를 추가 설치하는 한편 버스 운행시간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시는 군부대는 가까운 곳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지만 벽·오지 지역에 위치한 경우 대중교통 수단이 없거나 있어도 외출·복귀 시간과 버스운행 시간이 맞지 않고 군 장병 설문조사를 통해서 대중교통 개선이 불만사항 1위로 나타남에 따라 이같이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월부터 군 병영문화 혁신 정책 일환으로 군 장병의 평일 일과 후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외출제도가 전면 시행되면서 군부대가 많은 경기 북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파급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