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경제구조 ‘서비스업’ 성장세 지속…수입의존도는 하락

입력 2019.03.15 (12:03)

국내 전체 산업에서 서비스업의 비중이 갈수록 확대되는 가운데 국제 원자재 가격의 하락 등으로 수입의존도는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5일) 발표한 '2015년 기준년 산업연관표'에 따르면 2015년 중 국내 경제는 2010년에 비해 서비스업 산출액(40.3%→44.9%)과 부가가치(57.7%→59.9%)가 확대됐습니다. 산업연관표는 한 해 동안 이뤄진 상품과 서비스의 거래내용 등을 집계한 종합통계표로 5년마다 작성됩니다.

한은은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과 기업의 R&D 투자 확대 등으로 서비스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동시에 산업 전반에 걸친 서비스화의 진전과 생산원가 하락 등으로 부가가치율(39.5%→42.7%)도 상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내수 위주인 서비스업 산출액이 수출이 많은 공산품 산출액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내 총산출 중 수출 비중인 수출률(20.1%→18.7%)은 다소 하락했습니다.

수입의존도는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의 하락과 국내 생산기술의 발전 등으로 중간재 수입 비중이 감소하면서 수입의존도(15.6%→12.4%)가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주요 선진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수입의존도가 높은 수준입니다. 미국의 경우 수입의존도가 4.1%이고, 중국과 일본은 각각 4.9%, 5.5%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오늘의 HOT클릭

많이 본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