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서 25톤 트레일러 전복…50대 운전자 사망
입력 2019.04.16 (05:13)
수정 2019.04.16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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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50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의 한 도로에서 55살 엄 모씨가 몰던 25톤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엄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또, 사고 처리 과정에서 왕복 4차로 도로 가운데 3개 차로가 통제돼 주변 차량 통행이 3시간 동안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급제동을 하는 과정에서 적재함에 실린 철제 코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남 당진소방서 제공]
이 사고로 운전자 엄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또, 사고 처리 과정에서 왕복 4차로 도로 가운데 3개 차로가 통제돼 주변 차량 통행이 3시간 동안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급제동을 하는 과정에서 적재함에 실린 철제 코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남 당진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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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당진서 25톤 트레일러 전복…50대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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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16 05:13:30
- 수정2019-04-16 05:20:03
어젯밤 9시 50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의 한 도로에서 55살 엄 모씨가 몰던 25톤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엄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또, 사고 처리 과정에서 왕복 4차로 도로 가운데 3개 차로가 통제돼 주변 차량 통행이 3시간 동안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급제동을 하는 과정에서 적재함에 실린 철제 코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남 당진소방서 제공]
이 사고로 운전자 엄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또, 사고 처리 과정에서 왕복 4차로 도로 가운데 3개 차로가 통제돼 주변 차량 통행이 3시간 동안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급제동을 하는 과정에서 적재함에 실린 철제 코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남 당진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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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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