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노트르담 화재’ 집중 보도…“파리의 상징이 무너졌다”

입력 2019.04.16 (05:22) 수정 2019.04.16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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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 소식을 세계 주요 언론들도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AFP통신뿐 아니라 미국 AP통신과 영국 로이터통신 등도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소식을 일제히 타전하고 있습니다.

24시간 뉴스 채널인 CNN과 폭스뉴스 등은 방송채널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화재 현장을 생중계 했습니다. 지상파인 NBC와 ABC 방송도 낮 편성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고 특보에 들어갔습니다.

CNN은 "불길이 파리의 심장인 노트르담 대성당을 덮쳤다"면서, "노트르담이 없는 파리는 더는 파리가 아니다"라는 목격자들의 말을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의 상징이자, 로마 가톨릭 신자 뿐 아니라 수백만 관광객들의 순례 장소"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파리 소방당국이 진화에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불길은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을 무너뜨렸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도 "거대한 불길이 노트르담 대성당을 휘감았다"면서, "소방관들의 진화 작업에도 대성당의 중앙 첨탑은 무너졌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CNN방송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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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신 ‘노트르담 화재’ 집중 보도…“파리의 상징이 무너졌다”
    • 입력 2019-04-16 05:22:49
    • 수정2019-04-16 05:25:34
    국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 소식을 세계 주요 언론들도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AFP통신뿐 아니라 미국 AP통신과 영국 로이터통신 등도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소식을 일제히 타전하고 있습니다.

24시간 뉴스 채널인 CNN과 폭스뉴스 등은 방송채널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화재 현장을 생중계 했습니다. 지상파인 NBC와 ABC 방송도 낮 편성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고 특보에 들어갔습니다.

CNN은 "불길이 파리의 심장인 노트르담 대성당을 덮쳤다"면서, "노트르담이 없는 파리는 더는 파리가 아니다"라는 목격자들의 말을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의 상징이자, 로마 가톨릭 신자 뿐 아니라 수백만 관광객들의 순례 장소"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파리 소방당국이 진화에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불길은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을 무너뜨렸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도 "거대한 불길이 노트르담 대성당을 휘감았다"면서, "소방관들의 진화 작업에도 대성당의 중앙 첨탑은 무너졌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CNN방송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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