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 신형 갤럭시S10 5G 발화 주장 제기돼

입력 2019.04.30 (15:08)

수정 2019.04.30 (15:11)

  발화 주장 제기된 갤럭시S10 5G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기종인 갤럭시S10 5G가 자연 발화했다는 소비자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발화 주장을 제기한 소비자 이 모 씨는 오늘(30일) KBS와의 통화에서 새로 구입한 자신의 갤럭시S10 5G 제품이 "산 지 6일 만에 불이 나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발화 주장 제기된 갤럭시S10 5G 사진 모음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발화 주장 제기된 갤럭시S10 5G 사진 모음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이 씨는, 야외 작업 도중 탁자 위에 놓아둔 휴대전화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면서 불에 탔다며, "삼성전자에 교환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삼성 측은 제품 자체의 결함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교환이나 환불을 해 줄 수 없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제품 뒷면의 중앙 부분에 무언가에 찍힌 듯한 외부 충격을 받은 흔적이 있다"며 조사 결과 "제품 자체의 불량이 아니라 외부 충격으로 인한 발화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씨는 외부 충격 흔적에 대해 "휴대전화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 손으로 집어보니 너무 뜨거워 땅바닥에 떨어뜨린 것"이라며 삼성전자 측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에도 새로 출시한 휴대전화 '갤럭시 노트7'에서 이상 발화가 일어나 제품을 전량 리콜하고 생산을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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