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바른미래, 원내수석에 이동섭…사개특위 권은희·이태규 교체

입력 2019.05.16 (09:52) 수정 2019.05.16 (10:04)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안철수계 이동섭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사일정 조정 등 다른 당과의 실무 협상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오늘(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동섭 의원은 협상력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 당을 화합, 통합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어제 임재훈, 채이배 의원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에는 권은희, 이태규 의원을 보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사개특위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이태규 의원이 대신 들어가서 역할을 해주기로 했다"며 "권은희 의원은 사개특위 간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회 정상화 해법을 두고는 "청와대가 5당 회동 제안으로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며 "1대 1 영수회담으로 여야 5당을 모두 만나 한국당에 돌아올 명분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당엔 패스트트랙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관련해 한국당에 사과할 것을 요구했고, 한국당도 조속히 국회로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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