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스펙 쌓고 취업 준비만? 취미도 용기가 필요해
입력 2019.05.25 (09:06)
수정 2019.05.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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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은 치열한 입시 경쟁을 끝내자마자 이어진 취업 준비로 취미활동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좋아하는 걸 즐기기보단 스펙 쌓기에 바쁜 현실, 캠퍼스의 낭만 중 하나라는 동아리 활동도 '순수 취미' 목적보단 자신의 이력서를 빛내줄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취미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학생들… 하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차갑습니다.
"시간 날 때 책이라도 한 자 더 보는 게 좋지 않을까?"하는 교수님과 "춤추러 다닌다고 학점 떨어지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는 부모님.
그리고 주변 친구들마저 "짧은 옷 입고 아이돌 춤추면서 사람들의 이목 끌고 싶은 거 아냐?"라고 묻습니다.
내가 곧 스펙인 이 시대, 더 늦기 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추억을 만들겠다는 대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좋아하는 걸 즐기기보단 스펙 쌓기에 바쁜 현실, 캠퍼스의 낭만 중 하나라는 동아리 활동도 '순수 취미' 목적보단 자신의 이력서를 빛내줄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취미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학생들… 하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차갑습니다.
"시간 날 때 책이라도 한 자 더 보는 게 좋지 않을까?"하는 교수님과 "춤추러 다닌다고 학점 떨어지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는 부모님.
그리고 주변 친구들마저 "짧은 옷 입고 아이돌 춤추면서 사람들의 이목 끌고 싶은 거 아냐?"라고 묻습니다.
내가 곧 스펙인 이 시대, 더 늦기 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추억을 만들겠다는 대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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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랩] 스펙 쌓고 취업 준비만? 취미도 용기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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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5 09:06:25
- 수정2019-05-25 10:16:56
대학생들은 치열한 입시 경쟁을 끝내자마자 이어진 취업 준비로 취미활동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좋아하는 걸 즐기기보단 스펙 쌓기에 바쁜 현실, 캠퍼스의 낭만 중 하나라는 동아리 활동도 '순수 취미' 목적보단 자신의 이력서를 빛내줄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취미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학생들… 하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차갑습니다.
"시간 날 때 책이라도 한 자 더 보는 게 좋지 않을까?"하는 교수님과 "춤추러 다닌다고 학점 떨어지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는 부모님.
그리고 주변 친구들마저 "짧은 옷 입고 아이돌 춤추면서 사람들의 이목 끌고 싶은 거 아냐?"라고 묻습니다.
내가 곧 스펙인 이 시대, 더 늦기 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추억을 만들겠다는 대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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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날 때 책이라도 한 자 더 보는 게 좋지 않을까?"하는 교수님과 "춤추러 다닌다고 학점 떨어지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는 부모님.
그리고 주변 친구들마저 "짧은 옷 입고 아이돌 춤추면서 사람들의 이목 끌고 싶은 거 아냐?"라고 묻습니다.
내가 곧 스펙인 이 시대, 더 늦기 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추억을 만들겠다는 대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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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주 기자 sonic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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