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바람에 국내선 항공기 123편 무더기 결항

입력 2019.05.27 (12:11) 수정 2019.05.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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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남해안 지방에 불어닥친 강한 비바람으로 국내선 항공기 운항이 무더기로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27일) 오후 8시 현재 출발편을 기준으로 김해공항 57편, 김포공항 28편, 제주공항 20편, 울산공항 6편, 여수공항 4편, 포항공항 2편, 사천공항 1편, 양양공항 1편, 원주공항 1편 등 모두 123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상 여건이 나아지면서 제주공항과 여수공항, 포항공항 등에 내려졌던 강풍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더 이상의 추가 결항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 "오늘(27일) 결항한 항공편의 대체 항공편은 내일(28일)까지 편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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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한 비바람에 국내선 항공기 123편 무더기 결항
    • 입력 2019-05-27 12:11:56
    • 수정2019-05-27 20:22:57
    경제
제주와 남해안 지방에 불어닥친 강한 비바람으로 국내선 항공기 운항이 무더기로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27일) 오후 8시 현재 출발편을 기준으로 김해공항 57편, 김포공항 28편, 제주공항 20편, 울산공항 6편, 여수공항 4편, 포항공항 2편, 사천공항 1편, 양양공항 1편, 원주공항 1편 등 모두 123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상 여건이 나아지면서 제주공항과 여수공항, 포항공항 등에 내려졌던 강풍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더 이상의 추가 결항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 "오늘(27일) 결항한 항공편의 대체 항공편은 내일(28일)까지 편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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