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팀 여자 축구 대표팀,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서 나이지리아에 패배

입력 2019.06.13 (00:01) 수정 2019.06.13 (01:39)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패했습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2대 0으로 패했습니다.

프랑스전 교체 멤버였던 이민아와 강채림을 선발로 내세운 대표팀은 1차전과는 달리 경기 초반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18분 이금민의 오른발 슈팅을 시작으로 나이지리아를 몰아붙이기 시작했습니다. 4분 뒤 이민아가 페널티박스 앞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습니다.

초반 기세를 올리던 대표팀은 허무한 자책골로 흐름을 내줬습니다. 전반 29분, 나이지리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김도연이 걷어내기 위해 발을 갖다 댔지만 그대로 골라인을 통과하며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윤덕여 감독은 후반 10분 여민지와 문미라를 동시에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13분 이금민이 나이지리아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30분 나이지리아의 오쇼알라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1, 2차전을 모두 패한 여자 대표팀은 조 최하위에 머물며 16강 진출 전망이 어두워졌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18일 노르웨이와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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