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퇴근길 정체 극심

입력 2019.06.13 (00:10) 수정 2019.06.1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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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저녁 7시 40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양재 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직후 화물차 운전자 52살 이 모 씨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있던 택배 물품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불을 끄는 과정에서 양재나들목 인근이 한때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이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 서초소방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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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부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퇴근길 정체 극심
    • 입력 2019-06-13 00:10:47
    • 수정2019-06-13 01:40:00
    사회
어제(12일) 저녁 7시 40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양재 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직후 화물차 운전자 52살 이 모 씨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있던 택배 물품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불을 끄는 과정에서 양재나들목 인근이 한때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이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 서초소방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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