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칼럼니스트 주영욱, 필리핀에서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06.21 (06:42)
수정 2019.06.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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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행 칼럼니스트가 필리핀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여행 칼럼니스트 주영욱 씨(58살)가 지난 16일 오전 8시쯤 필리핀 안티폴로 시의 길가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과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 씨는 발견 당시 손이 뒤로 묶인 채 머리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고 정확한 사망 시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호텔 열쇠를 통해 호텔 숙박 내역을 보고 주 씨의 신원을 확인했는데, 당시 주 씨는 발견지점에서 서쪽으로 10여㎞ 떨어진 한국인 밀집 지역으로 알려진 필리핀 북부 마카티시의 한 호텔에 숙박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년부터 여행업체를 운영해 온 주 씨는 음식과 여행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14일 새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현지 조사차 필리핀으로 출국해 18일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9일 국제범죄 담당 형사와 감식반 요원, 프로파일러로 꾸려진 공동조사팀을 필리핀에 급파해 주 씨의 사망 경위와 용의자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여행 칼럼니스트 주영욱 씨(58살)가 지난 16일 오전 8시쯤 필리핀 안티폴로 시의 길가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과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 씨는 발견 당시 손이 뒤로 묶인 채 머리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고 정확한 사망 시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호텔 열쇠를 통해 호텔 숙박 내역을 보고 주 씨의 신원을 확인했는데, 당시 주 씨는 발견지점에서 서쪽으로 10여㎞ 떨어진 한국인 밀집 지역으로 알려진 필리핀 북부 마카티시의 한 호텔에 숙박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년부터 여행업체를 운영해 온 주 씨는 음식과 여행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14일 새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현지 조사차 필리핀으로 출국해 18일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9일 국제범죄 담당 형사와 감식반 요원, 프로파일러로 꾸려진 공동조사팀을 필리핀에 급파해 주 씨의 사망 경위와 용의자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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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칼럼니스트 주영욱, 필리핀에서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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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21 06:42:10
- 수정2019-06-21 11:09:23
한국인 여행 칼럼니스트가 필리핀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여행 칼럼니스트 주영욱 씨(58살)가 지난 16일 오전 8시쯤 필리핀 안티폴로 시의 길가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과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 씨는 발견 당시 손이 뒤로 묶인 채 머리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고 정확한 사망 시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호텔 열쇠를 통해 호텔 숙박 내역을 보고 주 씨의 신원을 확인했는데, 당시 주 씨는 발견지점에서 서쪽으로 10여㎞ 떨어진 한국인 밀집 지역으로 알려진 필리핀 북부 마카티시의 한 호텔에 숙박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년부터 여행업체를 운영해 온 주 씨는 음식과 여행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14일 새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현지 조사차 필리핀으로 출국해 18일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9일 국제범죄 담당 형사와 감식반 요원, 프로파일러로 꾸려진 공동조사팀을 필리핀에 급파해 주 씨의 사망 경위와 용의자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여행 칼럼니스트 주영욱 씨(58살)가 지난 16일 오전 8시쯤 필리핀 안티폴로 시의 길가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과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 씨는 발견 당시 손이 뒤로 묶인 채 머리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고 정확한 사망 시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호텔 열쇠를 통해 호텔 숙박 내역을 보고 주 씨의 신원을 확인했는데, 당시 주 씨는 발견지점에서 서쪽으로 10여㎞ 떨어진 한국인 밀집 지역으로 알려진 필리핀 북부 마카티시의 한 호텔에 숙박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년부터 여행업체를 운영해 온 주 씨는 음식과 여행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14일 새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현지 조사차 필리핀으로 출국해 18일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9일 국제범죄 담당 형사와 감식반 요원, 프로파일러로 꾸려진 공동조사팀을 필리핀에 급파해 주 씨의 사망 경위와 용의자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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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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