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진 검찰국장 “자신이 윤우진 전 서장에 변호사 소개”

입력 2019.07.09 (09:31) 수정 2019.07.09 (09: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이 친형인 윤우진 전 서울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해 준 '윤 과장'이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국장은 오늘(9일) 검찰 기자단에 보낸 메시지에서 "이남석 변호사는 내가 중수부 과장일 때 수사팀 직속 부하였다"면서 "소개는 내가 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국장은 "윤석열 후보자는 관여한 바가 없다"면서 "윤 후보자가 언론에 그렇게 인터뷰를 했다면 나를 드러내지 않고 보호하기 위해 그런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대진 검찰국장 “자신이 윤우진 전 서장에 변호사 소개”
    • 입력 2019-07-09 09:31:58
    • 수정2019-07-09 09:33:28
    930뉴스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이 친형인 윤우진 전 서울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해 준 '윤 과장'이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국장은 오늘(9일) 검찰 기자단에 보낸 메시지에서 "이남석 변호사는 내가 중수부 과장일 때 수사팀 직속 부하였다"면서 "소개는 내가 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국장은 "윤석열 후보자는 관여한 바가 없다"면서 "윤 후보자가 언론에 그렇게 인터뷰를 했다면 나를 드러내지 않고 보호하기 위해 그런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