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자막뉴스] 3주 인턴했다더니 닷새 근무…조국 후보자 딸 ‘자소서 과장’

입력 2019.08.22 (11:19)

한 자기소개서 유료 판매 사이트입니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자기소개서가 올라와 있는데

조국 후보자의 딸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케냐의료봉사와 대학의료원 국제진료센터 통역 봉사를 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분자인식연구센터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실험 준비 및 영문 논문자료 분석 등을 수행했다" 라고 돼 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확인해 봤습니다.

2011년 한 달짜리 단기연수 프로그램이 있었고, 실제 조 씨가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자소서에는 3주간 인턴으로 근무했다고 했는데 확인해 보니 실제론 닷새 동안 일했다고 합니다.

출입 기록을 확인해 보니 조 씨가 연구실에 나온 날은 2011년 7월 18일부터 22일까지였습니다.

당시 조 씨를 담당했던 관계자는 처음에 한 달 동안 하겠다고 했는데 닷새만 하고 갑자기 그만 나와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취재진은 관련 자소서를 실제 작성해 제출했는지 청문회 준비단에 물었지만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인턴 생활을 한 사실만 확인해 줬습니다.

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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