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개특위, ‘선거법 개정안’ 쟁점별 심의…처리 방향 논의

입력 2019.08.2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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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늘(23일) 오후 제1소위원회를 열고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된 쟁점별 심의를 어제에 이어 진행하고, 법안을 전체회의로 넘기는 방안 여부를 결정합니다.

정개특위 1소위 위원장인 민주당 소속 김종민 의원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의원정수 조정, 석패율제 등 5가지 쟁점에 대한 각 당의 의견을 들은 뒤 향후 절차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법안 의결을 통해 전체회의로 넘기는 방안과, 법안 심의 자체를 전체회의에 넘기도록 의결하는 두 가지 방안이 있다"면서 쟁점별 심의가 끝난 뒤 의결 방식을 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법안이 전체회의로 넘어가면, 민주당 소속인 홍영표 정개특위위원장은 오는 26일 특위 전체회의를 소집해 법안 통과를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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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정개특위, ‘선거법 개정안’ 쟁점별 심의…처리 방향 논의
    • 입력 2019-08-23 01:03:20
    정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늘(23일) 오후 제1소위원회를 열고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된 쟁점별 심의를 어제에 이어 진행하고, 법안을 전체회의로 넘기는 방안 여부를 결정합니다.

정개특위 1소위 위원장인 민주당 소속 김종민 의원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의원정수 조정, 석패율제 등 5가지 쟁점에 대한 각 당의 의견을 들은 뒤 향후 절차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법안 의결을 통해 전체회의로 넘기는 방안과, 법안 심의 자체를 전체회의에 넘기도록 의결하는 두 가지 방안이 있다"면서 쟁점별 심의가 끝난 뒤 의결 방식을 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법안이 전체회의로 넘어가면, 민주당 소속인 홍영표 정개특위위원장은 오는 26일 특위 전체회의를 소집해 법안 통과를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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