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조국 청문회 보이콧 유력 검토…오전 10시 긴급의총
입력 2019.08.28 (09:53)
수정 2019.08.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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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보이콧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늘(28일) 경기도 용인시 중소기업 인력개발원에서 열린 당 의원 연찬회장에서 KBS 기자를 만나 "지금 증인 채택이 문제가 아니라 조 후보자 청문회를 할지 말지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어제 검찰이 조 후보자의 가족들을 출국금지까지 시켰다"며 "상황이 달라졌으니 오늘 오전 10시에 긴급 의원총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총 논의내용에 대해선 "조 후보자 관련해 여러 가지 논의를 할 수 있다"며 "아직 (조 후보자 청문회 보이콧을) 결정한 것은 아니니 상황을 보자"고 덧붙였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늘(28일) 경기도 용인시 중소기업 인력개발원에서 열린 당 의원 연찬회장에서 KBS 기자를 만나 "지금 증인 채택이 문제가 아니라 조 후보자 청문회를 할지 말지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어제 검찰이 조 후보자의 가족들을 출국금지까지 시켰다"며 "상황이 달라졌으니 오늘 오전 10시에 긴급 의원총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총 논의내용에 대해선 "조 후보자 관련해 여러 가지 논의를 할 수 있다"며 "아직 (조 후보자 청문회 보이콧을) 결정한 것은 아니니 상황을 보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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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조국 청문회 보이콧 유력 검토…오전 10시 긴급의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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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8 09:53:54
- 수정2019-08-28 11:02:47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보이콧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늘(28일) 경기도 용인시 중소기업 인력개발원에서 열린 당 의원 연찬회장에서 KBS 기자를 만나 "지금 증인 채택이 문제가 아니라 조 후보자 청문회를 할지 말지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어제 검찰이 조 후보자의 가족들을 출국금지까지 시켰다"며 "상황이 달라졌으니 오늘 오전 10시에 긴급 의원총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총 논의내용에 대해선 "조 후보자 관련해 여러 가지 논의를 할 수 있다"며 "아직 (조 후보자 청문회 보이콧을) 결정한 것은 아니니 상황을 보자"고 덧붙였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늘(28일) 경기도 용인시 중소기업 인력개발원에서 열린 당 의원 연찬회장에서 KBS 기자를 만나 "지금 증인 채택이 문제가 아니라 조 후보자 청문회를 할지 말지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어제 검찰이 조 후보자의 가족들을 출국금지까지 시켰다"며 "상황이 달라졌으니 오늘 오전 10시에 긴급 의원총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총 논의내용에 대해선 "조 후보자 관련해 여러 가지 논의를 할 수 있다"며 "아직 (조 후보자 청문회 보이콧을) 결정한 것은 아니니 상황을 보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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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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