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인성 감염병 발생 건수 7%↑…‘명절기간 주의 필요’
입력 2019.09.05 (14:30)
수정 2019.09.05 (14: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물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이 지난해보다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건수가 지난달까지 432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발생 건수보다 6.6% 증가한 수칩니다.
특히 A형 간염의 경우 신고된 환자가 현재까지 만 3천여 명에 달해, 지난해 동기간 환자 수보다 7배가량 많았습니다.
질본은 "명절기간 상온에 장시간 노출된 음식을 함께 먹어 집단 감염병 발생의 우려가 있다"면서, 음식물은 익혀 먹는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또 "매년 8월에서 10월 사이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집중된다"면서, 당뇨병 등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는 어패류를 익혀 먹고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 접촉을 피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건수가 지난달까지 432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발생 건수보다 6.6% 증가한 수칩니다.
특히 A형 간염의 경우 신고된 환자가 현재까지 만 3천여 명에 달해, 지난해 동기간 환자 수보다 7배가량 많았습니다.
질본은 "명절기간 상온에 장시간 노출된 음식을 함께 먹어 집단 감염병 발생의 우려가 있다"면서, 음식물은 익혀 먹는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또 "매년 8월에서 10월 사이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집중된다"면서, 당뇨병 등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는 어패류를 익혀 먹고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 접촉을 피하라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해 수인성 감염병 발생 건수 7%↑…‘명절기간 주의 필요’
-
- 입력 2019-09-05 14:30:12
- 수정2019-09-05 14:31:45
올해 물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이 지난해보다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건수가 지난달까지 432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발생 건수보다 6.6% 증가한 수칩니다.
특히 A형 간염의 경우 신고된 환자가 현재까지 만 3천여 명에 달해, 지난해 동기간 환자 수보다 7배가량 많았습니다.
질본은 "명절기간 상온에 장시간 노출된 음식을 함께 먹어 집단 감염병 발생의 우려가 있다"면서, 음식물은 익혀 먹는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또 "매년 8월에서 10월 사이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집중된다"면서, 당뇨병 등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는 어패류를 익혀 먹고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 접촉을 피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건수가 지난달까지 432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발생 건수보다 6.6% 증가한 수칩니다.
특히 A형 간염의 경우 신고된 환자가 현재까지 만 3천여 명에 달해, 지난해 동기간 환자 수보다 7배가량 많았습니다.
질본은 "명절기간 상온에 장시간 노출된 음식을 함께 먹어 집단 감염병 발생의 우려가 있다"면서, 음식물은 익혀 먹는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또 "매년 8월에서 10월 사이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집중된다"면서, 당뇨병 등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는 어패류를 익혀 먹고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 접촉을 피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