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1부 [공연속으로] 소설의 감동을 무대서 ‘생쥐와 인간’ 외

입력 2019.10.19 (06:55) 수정 2019.10.19 (22:31)

[앵커]

국내외 유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연극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 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폴란드 작곡가 펜데레츠키가 한국을 찾아 자신의 대표곡들을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한 주간의 다양한 공연 소식, 윤영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지난해 주요 연극상을 휩쓴 화제작이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우연히 과거부터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있게 된 남성을 통해 주변 인물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해체되고 또 재구성되는데요.

원작 소설의 추상적인 내용이 감정이나 심리 표현보다는 행동을 통해 인물과 장면을 전하는 극단 특유의 '신체 행동 연기'와 잘 어우러집니다.

노벨 문학상과 퓰리처상 수상에 빛나는 작가 존 스타인벡의 소설 '생쥐와 인간'도 브로드웨이 라이선스 작품으로 올해 다시 국내 무대에 섰습니다.

미국의 대공황기 젊은이들의 좌절과 애환을 그리면서 그 속에서도 함께 할 때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인데요.

브로드웨이 초연 이래 지난 80년간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서울국제음악제가 올해는 '인간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8일까지 펼쳐집니다.

칼만 베르케시가 지휘하는 작곡가 류재준의 피아노 협주곡 등 헝가리와의 수교 30주년 기념 연주회로 시작되는데요.

폴란드와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음악회에선 현대 음악을 대표하는 폴란드 출신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가 대표작 '아다지오'와 '성 누가 수난곡'을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입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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