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야심] 불출마 ‘폭탄선언’에 여의도 ‘술렁’

입력 2019.11.18 (19:49) 수정 2019.11.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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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세연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장의 총선 불출마 선언이 정치권에 적잖은 후폭풍을 낳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임 전 실장이 속한 당내 주류 세력이죠,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의 거취에 우선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우상호 의원이 나서 확대 해석을 경계했지만, 당내에선 이미 다선 중진 의원들에게까지 '쇄신 압박'이 전달되는 분위기입니다.

뒤숭숭한 건 자유한국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도부와 중진들을 향한 용퇴론이 다시 불붙는 분위기입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당 해체' 요구에 선을 그으면서, 내년 총선까지 당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불출마 '폭탄선언' 다음 날 여의도 분위기, 어땠는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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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심야심] 불출마 ‘폭탄선언’에 여의도 ‘술렁’
    • 입력 2019-11-18 19:49:40
    • 수정2019-11-18 21:30:28
    여심야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세연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장의 총선 불출마 선언이 정치권에 적잖은 후폭풍을 낳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임 전 실장이 속한 당내 주류 세력이죠,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의 거취에 우선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우상호 의원이 나서 확대 해석을 경계했지만, 당내에선 이미 다선 중진 의원들에게까지 '쇄신 압박'이 전달되는 분위기입니다.

뒤숭숭한 건 자유한국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도부와 중진들을 향한 용퇴론이 다시 불붙는 분위기입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당 해체' 요구에 선을 그으면서, 내년 총선까지 당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불출마 '폭탄선언' 다음 날 여의도 분위기, 어땠는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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