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0% 일본산 ‘반도체 웨이퍼’ 국내 생산…글로벌 공장 “日 대신 한국에”

입력 2019.11.22 (14:00)

수정 2019.11.22 (14:21)

일본산이 절반을 차지했던 반도체 핵심 소재, 웨이퍼의 생산공장이 국내에 준공돼 일본산의 5분의 1가량을 대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엠이엠씨(MEMC) 코리아는 오늘(22일) 충남 천안시에서 신규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2공장은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MEMC의 모회사인 세계 3위 웨이퍼 제조사 글로벌웨이퍼스가 약 5천40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준공으로 일본에서 50%를 수입하는 실리콘 웨이퍼에 대해 약 9%포인트 대체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웨이퍼스가 일본, 타이완 등을 투자 대상으로 검토했지만 반도체 시장 규모와 우수한 인력, 투자 인센티브 등을 고려해 우리나라에 공장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화학물질 인허가에 패스트트랙을 적용하고 안전보고서도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웨이퍼 공정에 드는 일본산 고순도 불산은 대만산으로 수입을 다변화했고, 수입 인허가도 기존 3개월에서 한 달로 줄였습니다.

정부는 또, 세계 3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 리서치가 연구개발 센터를 한국에 설립하기로 했고, 미국과 독일 기업도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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