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아이스팩, 전통시장에서 재사용한다

입력 2019.12.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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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사용한 아이스팩을 회수해 전통시장에서 재사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환경부는 현대홈쇼핑, 서울특별시상인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과 내일(1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현대홈쇼핑에서 수거한 아이스팩을 전통시장에 공급해 아이스팩 재사용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그간 환경부는 아이스팩 제조업체, 유통업체, 전통시장, 시민단체와 함께 아이스팩 재사용을 확대하고, 친환경 아이스팩의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운영해왔습니다.

환경부는 친환경 아이스팩 생산 확대를 위해 고흡수성 수지를 충진물질로 사용한 아이스팩의 제조업자나 수입업자에게 폐기물 처리에 드는 비용인 ‘폐기물부담금’ 부과‧징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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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쓴 아이스팩, 전통시장에서 재사용한다
    • 입력 2019-12-11 12:00:20
    경제
한 번 사용한 아이스팩을 회수해 전통시장에서 재사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환경부는 현대홈쇼핑, 서울특별시상인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과 내일(1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현대홈쇼핑에서 수거한 아이스팩을 전통시장에 공급해 아이스팩 재사용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그간 환경부는 아이스팩 제조업체, 유통업체, 전통시장, 시민단체와 함께 아이스팩 재사용을 확대하고, 친환경 아이스팩의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운영해왔습니다.

환경부는 친환경 아이스팩 생산 확대를 위해 고흡수성 수지를 충진물질로 사용한 아이스팩의 제조업자나 수입업자에게 폐기물 처리에 드는 비용인 ‘폐기물부담금’ 부과‧징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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