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마산 복선전철' 준고속철 도입은 예산낭비"

입력 2019.12.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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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부전-마산 복선전철'에 준고속철도 대신
도시철도형 전동열차를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어제 열린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김우겸 의원은 시정 질문을 통해
국토부가 부전-마산 복선전철에
시속 250km 준 고속철도 'EMU-250'을
하루 12회 투입할 계획이지만,
해당 구간의 표정속도는
최대 시속 75.2km에 불과해 효율성이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창원시 제2부시장은
단기 노선에는 전동열차를 투입하는 것이 맞다며,
관련 내용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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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전-마산 복선전철' 준고속철 도입은 예산낭비"
    • 입력 2019-12-13 10:52:25
    창원
과도한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부전-마산 복선전철'에 준고속철도 대신 도시철도형 전동열차를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어제 열린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김우겸 의원은 시정 질문을 통해 국토부가 부전-마산 복선전철에 시속 250km 준 고속철도 'EMU-250'을 하루 12회 투입할 계획이지만, 해당 구간의 표정속도는 최대 시속 75.2km에 불과해 효율성이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창원시 제2부시장은 단기 노선에는 전동열차를 투입하는 것이 맞다며, 관련 내용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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