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야 [현장영상] 문 대통령 “집값 원상회복 돼야…강력대책 끝없이 낼것”

입력 2020.01.14 (14:07) 수정 2020.01.14 (14:25)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4일)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워낙 과잉이고 저금리라 갈 곳 없는 투기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다"며 "정부는 지금 대책이 시효를 다했다고 판단되면 더 강력한 대책을 끝없이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투기를 잡고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는 정부 의지는 확고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부 지역 부동산은 정말 서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만큼 그리고 위화감을 느낄 만큼 급격한 가격 상승이 있었는데, 그런 가격상승은 원상 회복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 "대책을 내놓으면 효과가 나타나다가도 결국엔 우회 투기수단을 찾아내는 게 투기자본의 생리"라며 "정부 기간 내에 부동산만큼은 확실히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크게 보면 보유세는 강화하고, 거래세는 낮추는 게 맞는 방향"이라며 "앞으로 부동산 가격의 동정을 보면서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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